정부 창업 공모사업 중 역대 최대 기록한 공로

중기부, 포상금 총 8400만원 특별 성과 3건에 지급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월 13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2026 모두의 창업 캠퍼스투어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연합뉴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월 13일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2026 모두의 창업 캠퍼스투어 토크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연합뉴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초유의 흥행몰이를 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들이 국가 창업시대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총 37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중기부는 8일 국가적 현안 해결과 정책성과를 창출한 직원에게 특별성과 수시 포상을 실시하고, ‘MZ어벤져스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 제도는 탁월한 성과를 즉시 발굴·보상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각 부처에서 경쟁적으로 포상이 이뤄지고 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과 임예지·김동일 주무관 등으로 구성된 ‘모두의 창업 태스크포스(TF)’는 6만2000여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는 정부 창업·아이디어 공모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이화정 서기관 등으로 구성된 ‘중동전쟁 대응 TF’는 수출지원센터에 피해신고 창구를 설치해 중소기업 피해 애로를 파악했다. 이어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 수립 등을 세워 역대 최고인 올해 1분기 온라인 수출 3억달러(약 4614억원)를 달성했다. 포상금 규모는 4200만원이다.

배선욱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무관은 수제버거 페스티벌을 기획해 방문객 1만2000명·매출 1억800만원의 성과를 거둬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이 8일 세종특별자치시 중소벤처기업부 4층 북카페에서 열린 ‘2026년 MZ어벤져스 스타트업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이 8일 세종특별자치시 중소벤처기업부 4층 북카페에서 열린 ‘2026년 MZ어벤져스 스타트업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중기부는 국정 현안 대응 등 긴급성이 높은 과제와 객관적인 수치 등으로 성과 입증이 가능한 과제, 국무회의 등에서 공식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과제 등을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이어 부내 공적 검증과 민관 합동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포상 대상을 확정했다.

올해 중기부는 중앙부처 최초로 정책평가회를 통해 국민이 지켜보고, 현장이 직접 우수정책을 선택하는 방식의 특별성과 포상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4월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을 바탕으로 기술보호제도 진일보 과제 등 우수 정책성과 5건에 대해 총 3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중기부는 특별성과 수시 포상을 한데 이어 ‘2026년 MZ어벤져스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주제는 ‘직함은 로그아웃(Log-out), 소통은 로그인(Log-in)’이다. 스타트업 데이에서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과 MZ어벤져스 구성원들이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공직생활에 대한 생각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MZ어벤져스는 중기부 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조직이다. 젊은 직원의 시점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혁신과제를 발굴・제안한다.

세종=송신용 기자(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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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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