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연금 시장에서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개인연금 적립금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 오는 7월 31일까지 대대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말 7조원 수준에 머물렀던 한국투자증권의 IRP 및 개인연금 적립금은 올해 5월 초를 기점으로 각각 10조원의 벽을 넘어섰다.

자산 유입 배경에는 최근 자신의 퇴직연금을 직접 굴리려는 ‘스마트 투자자’들의 뚜렷한 증가세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내세운 탁월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수익률과 투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상장지수펀드(ETF) 자동투자 서비스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까지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IRP나 개인연금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하는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자산을 이전하는 경우 이전 금액에 따라 IRP는 최대 3만원, 개인연금은 최대 15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이 퇴직금을 납입하는 경우에도 혜택을 제공한다. IRP는 최소 10만원 이상, 개인연금은 10원만 입금해도 이벤트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당사만의 독보적인 자산관리 역량을 발휘해 고객의 노후를 책임질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연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서 기자(emoti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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