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4명에 총 3100만원 포상금 지급

차량용 요소 확보, 원자재 적기 방출 기여

백승보(왼쪽 세번째) 조달청장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6년도 조달청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백승보(왼쪽 세번째) 조달청장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6년도 조달청 특별성과 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과 공공조달 혁신 등에 기여한 4명의 직원에게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베트남 현지 제조기업과 직접 협상해 차량용 요소 긴급 물량 확보에 기여한 신봉기 사무관이 수상했다.

신 사무관은 중동전쟁 반발로 인해 전 세계적인 차량용 요소 확보 경쟁 상황에서 직접 베트남으로 건너가 현지 제조기업 3개사와 단가, 선적 조건 등을 직접 협상해 2개월분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고, 선적 시기도 한 달 앞당겨 요소수 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중동전쟁 영향으로 알루미늄, 차량용 요소 등 원자재의 적기 비축과 방출로 기업 애로 해소에 기여한 김광환 사무관, 공공조달 패러다임 전환에 핵심 정책을 수립한 김성환 과장, 지방정부 조달 자율화 확대에 기여한 정화연 서기관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들에겐 각각 포상금 700만원이 수여됐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며 해법을 찾은 직원들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파격적으로 포상해 더욱 적극적·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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