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취임식 갖고 3년 임기 시작

반도체 전문가 출신… "첨단 공정 혁신"

변대석 신임 한국나노기술원장.
변대석 신임 한국나노기술원장.

한국나노기술원은 변대석(사진) 신임 원장이 9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임 변 원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26년간 근무하며 책임연구원, 수석, 기술임원 등 요직을 거쳐 삼성전자 사내대학인 SSIT 교수, 성균관대 반도체 디스플레이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대외 활동에도 적극 나서 대한전자공학회 상임이사, 반도체 소사이어티 이사로 활동했으며 작년에는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 위원장을 맡아 국가 나노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임기는 2029년까지 3년이다.

변 원장은 "연구·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반도체 초격차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첨단 공정 인프라에 접목해 한국나노기술원을 국가 전략기술 선도 거점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노기술원은 2003년 설립된 과기정통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지난달 과기정통부로부터 '공공나노팹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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