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 에이전틱 OS 전략 연계”

진성식(왼쪽) 한컴 전무와 홍성욱 에어코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컴 제공
진성식(왼쪽) 한컴 전무와 홍성욱 에어코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컴 제공

한컴은 보안전문기업 에어코드의 웹 격리(RBI) 솔루션 ‘에어RBI’의 총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컴에 따르면 이번 협력의 핵심은 ‘신뢰할 수 있는 AI 업무환경’(Trusted AI)이다. 검증된 웹 격리 기술을 자사 AI 환경에 결합해, 사용자가 안심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신뢰 계층을 보강한다는 구상이다. 지난달 발표한 ‘소버린 에이전틱 OS’ 전략과도 닿아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에어RBI는 웹브라우징을 사용자 PC가 아닌 원격 서버에서 실행해 악성코드·랜섬웨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웹으로 유입되는 첨부파일에 대한 콘텐츠 무해화(CDR)와 생성형AI 이용 과정의 데이터 유출 방지(DLP) 기술을 더해 다중 방어 체계를 제공한다. 정적 화면과 실시간 화면 방식을 혼용하는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스트리밍’ 기술로 비디오 스트리밍 기반 가상화 업무환경에 비해 인프라 리소스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한컴 관계자는 “검증된 보안 기술을 한컴 AI 환경에 결합해 신뢰할 수 있는 AI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소버린 에이전틱 OS 전략을 현실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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