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5.5억원 규모
코난테크놀로지는 법제처 ‘생성형 AI 법령검색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65.5억원 규모이고, 사업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50일간 1·2차에 걸쳐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코난테크놀로지, 사이냅소프트 등 총 4개사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단어 유사도 매칭 방식과 수기 데이터 구축의 한계를 극복하고, 일반 국민이 일상적인 문장형 질문으로도 정확한 법령 및 판례·해석례 등 종합법령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성형AI 기반의 검색 환경을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는 능동적으로 질의를 분석하고 최적의 법률용어로 재구성하는 에이전틱AI 기반 멀티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공급하고, 생성형AI의 환각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가드레일도 고도화한다. 또한 약 760만 건의 국가법령 데이터를 조·항·호·목 단위로 구조화한 벡터DB와 상하위법 위계관계를 반영한 ‘AI 특화 법령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며, 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GUI 기반 LLM옵스 플랫폼의 통합 적용도 추진한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축적된 법률 AI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국민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법령정보를 이용하는 지능형 정부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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