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배당금을 주말에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토스증권이 미국주식 배당금의 토요일 지급을 도입하면서, 그동안 현지 기준 금요일 지급분을 다음주 월요일에야 수령해야 했던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 활용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토스증권은 미국주식 배당금을 토요일에도 지급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현지 기준 금요일에 배당금이 지급되더라도 실제 수령은 다음 주 월요일에야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토스증권 고객들은 주말을 기다리지 않고 토요일에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토스증권의 이번 조치는 ‘365일 24시간 끊김 없는 투자 경험’ 구축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8월부터 공휴일 배당금 지급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에는 지급 가능일을 토요일까지 확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배당주 투자자들의 자금 활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배당주 투자자들이 토요일과 공휴일에 겪어온 배당금 지급 지연 불편을 줄이고, 보다 빠르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직관적이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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