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수 우리FIS 대표이사,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우리FIS 본사에서 ‘WITH 우리 디지털클래스’ 7기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우리FIS 제공]
고영수 우리FIS 대표이사,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우리FIS 본사에서 ‘WITH 우리 디지털클래스’ 7기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우리FIS 제공]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에프아이에스(우리FIS)가 미래 디지털 산업을 이끌어갈 특성화고 IT 인재를 육성한다.

우리FIS는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우리FIS IT교육센터에서 하트·하트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WITH 우리 디지털클래스 인재육성 프로젝트’ 7기 발대식 및 멘토링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WITH 우리 디지털클래스’는 IT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특성화고 소외계층 학생들을 선발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우리FIS의 간판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기(85명)를 시작으로 매년 규모와 내실을 키워왔다. 이번 7기까지 총 1074명의 누적 장학생을 배출하며 IT 인재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7기 장학생으로는 총 170명의 청소년이 선발됐다. 전날 열린 발대식 현장에는 고영수 우리FIS 대표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을 비롯해 우리금융 계열사 임직원 멘토 11명, 수도권 장학생 6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수도권 지역 장학생 105명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IT 관련 자격증 취득 및 프로그래밍 전문 교육을 위한 장학금과 학업 장려금을 지급한다. 현업 밀착 멘토링은 물론 이번 기수부터 ‘우수 장학생 선발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금융권 현업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가장 호응이 높은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발대식 직후 이어진 1차 멘토링에서도 장학생들과 멘토들이 그룹을 이뤄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수 우리FIS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IT 기술을 한층 친숙하게 접하고, 현업 멘토들과의 만남을 이정표 삼아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탄탄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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