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취임식 갖고 3년 임기 시작
지능형 연구플랫폼 역할 강조 등
한국화학연구원은 20일 대전 본원에서 신석민 신임 원장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학연을 국가전략기술 거점이자 지능형 연구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학연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기관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주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간 추구해 온 ‘자율·소통·몰입’ 가치 위에 지능화·지속가능성·초융합이라는 3대 가치를 새롭게 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경영혁신 방안으로는 창의적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허브 구축, 지능형 연구 플랫폼 진화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신 원장의 임기는 2029년까지 3년이다.
신 원장은 “올해 화학연 설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한 만큼 AI 대전환 시대의 글로벌 화학기술 혁신 선도기관으로 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원장은 1985년 서울대에서 화학 학사·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92년 미국 시카고대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1995년 서울대 화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이준기 기자(bongchu@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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