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상담·교육·일자리 연계까지… 40~64세 맞춤형 생애전환 지원
중장년 행복캠퍼스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1학기 참여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은퇴와 재취업, 사회공헌, 커뮤니티 활동 등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에게 상담과 교육, 일 연계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인생 재설계 상담을 비롯해 생애전환 교육, 커뮤니티 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행복캠퍼스는 올해 수원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센터’와 고양 ‘한양문고 주엽점’ 등 2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참여자는 거주지와 접근성을 고려해 원하는 권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부 교육과정은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부터 ‘중장년 커뮤니티 공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단순 교육 참여를 넘어 중장년층이 직접 강연을 진행하거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우선 파주시 거점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중장년층이 지역 커뮤니티를 주도적으로 형성하고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후반전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새로운 도전과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행복캠퍼스를 통해 총 2322명의 중장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113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671명이 인생 재설계 상담에 참여했고, 859명은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으며, 797명은 일자리 연계 지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춘성 기자(kcs8@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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