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기계학회 산하 원자력 코드 및 표준 위원회 공로상

4세대 고온원자로 기술기준 개발 및 원자력표준 국제화

구경회(왼쪽 네번째)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미국기계학회(ASME) 산하 원자력 코드 및 표준 위원회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원자력연 제공.
구경회(왼쪽 네번째)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미국기계학회(ASME) 산하 원자력 코드 및 표준 위원회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원자력연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구경회(사진) 박사가 미국기계학회(ASME) 산하 원자력 코드 및 표준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구 박사는 2008년부터 ASME 산하 원자력 코드 및 표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4세대 고온원자로 기술기준 개발과 원자력 표준규격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온원자로 관련 재료 건전성과 구조설계기준, 구조건전성평가 방법론 등 핵심 기술 기준 마련에 참여했다.

1880년 설립된 ASME는 원자력 설계 및 안전 관련 표준을 제정·관리하는 세계적인 학회로, ASME 표준은 국내 원자력 산업에서 설계와 안전 기준을 정할 때 필수 기준으로 삼는다.

구경회 박사는 “앞으로도 차세대 원자로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 박사는 2011년부터 위원회 산하 한국실무그룹위원회(KIWG) 위원장을 맡아 국제표준 개발 과정에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준기 기자(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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