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학교 운동장 정상화 공약

임태희, 학교 운동장 정상화 공약

사진=임태희캠프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하루 종일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학교 운동장을 만들겠다”며 학교 체육활동 정상화와 운동장 개방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학교 운동회가 소음 민원과 경찰 출동 등으로 위축된 사례를 언급하며 “체육대회를 마음껏 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그 어떤 민원보다 우선돼야 한다”면서 “학교 운동회 민원에는 교육청이 직접 대응하고 학교에 책임을 떠넘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침 체육활동 프로그램인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도 2026년 희망하는 모든 학교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936개교에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학교 활력 회복에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운동장 개방에 따른 학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내놨다. 도내 지자체 및 시설관리공단과 협약을 맺어 전문 인력이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안전사고 보상체계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학교 운동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웃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학생들의 당연한 일상을 경기교육이 앞장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기자(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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