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체국에 가지 않고 집 우편함에 소형 우편물을 넣어둬도 보낼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이 우체국 앱으로 사전 등록한 우편물을 자택 우편함에서 수거해 배송하는 ‘준등기 우편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우편물 표면에 주소를 작성한 뒤 우체국 앱 ‘간편사전접수’에서 발급된 사전접수번호 16자리와 휴대전화 끝자리 4자리를 작성해 우편함에 넣으면 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수거·배달이 되지 않는다. 추가금을 내면 익일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편물 발송을 위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우체통을 찾을 필요가 없어 중고 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우정사업본부는 기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전국의 우체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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