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구 본사 2층에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용산'을 재단장해 연다고 7일 밝혔다. 맞춤형 뷰티 서비스와 연구 기능을 결합한 복합 체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아모레용산은 지난해 선포한 기업 비전 '크리에이트 뉴 뷰티'를 고객 경험 전반에 구현한 공간으로, 고객이 제품을 체험하고 피부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받은 뒤 개인 맞춤형 화장품을 제작하고, 나아가 신제품 개발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장에서는 주요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쇼룸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분석 서비스도 운영돼, 현재 피부 상태뿐 아니라 생활 습관에 따른 미래 피부 변화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핵심 서비스인 '아모레 비스포크'는 베이스 메이크업과 립, 헤어 케어 제품을 개인의 피부 특성과 취향에 맞춰 현장에서 즉석 제작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또 '시티랩'에서는 피부와 두피 상태를 진단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현재 상태와 미래 피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 뷰티 랩'에서는 고객이 신제품 테스트와 감성 반응 조사, 인터뷰 등에 참여해 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외국인 고객들이 편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 안내와 글로벌 결제 시스템, 즉시 세금 환급 서비스 등도 도입했다.

아모레 비스포크와 시티랩 진단 서비스, 뷰티 클래스는 아모레몰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용산은 맞춤 화장품 제작부터 피부 진단, 신제품 개발 참여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형태의 뷰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서울 용산구 아모레용산 매장 전경. [아모레퍼시픽 제공]
서울 용산구 아모레용산 매장 전경. [아모레퍼시픽 제공]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수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