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표조사 5월 1주차, 민주 46% 국힘 18%
2주새 與 2%p 내리고, 최저치던 국힘 3%p반등
TK서 與 34→35% 국힘 25→33%, 무당층 줄어
서울 39% vs 14%, PK 49% vs 18% 더 벌어져
李 지지율 2%p내린 67%, 부정 2%p오른 23%
40·50대 지지율 8할 넘지만 20대서 37% 그쳐
‘장동혁 체제’ 국민의힘 지지율이 창당이래 최저치를 경신(15%)했다가 보수 결집세로 일부 반등했단 격주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수야당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수성을 기대하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PK)에선 오히려 더 하락하고,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지율 1당은 탈환하지 못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4개 업체가 공동·자체 실시하고 7일 공표한 전국지표조사(NBS) 5월 1주차 결과(지난 4~6일·전국 성인 1001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p)·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전화면접·접촉률 28.3%·응답률 19.8%·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월 4주차 조사대비 2%p 내린 46%, 국민의힘은 3%p 반등한 18%로 집계됐다.
같은 2주 사이 조국혁신당이 1%p 오른 3%이며, 개혁신당은 2% 유지, 진보당은 1%p 내린 1%로 각각 나타났다. 기타 정당 2%, 무당층은 도합 29%(지지정당 없음 28% + 잘모름 1%)다. 권역별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전 조사대비 2%p 내린 39%, 국민의힘도 1%p 하락한 14%로 나타났다. 경기인천에선 민주당이 4%p 상승한 48%, 국민의힘은 7%p 반등한 20%다. 대전세종충청에서 민주당은 3%p 하락한 49%, 국민의힘은 1%p 내린 14%로 나란히 횡보했다.
민주진영 텃밭인 광주전라에선 민주당이 급락(80→68%)하고 혁신당이 결집(0→6%)했다. 국민의힘은 4%에서 2%로 ‘전멸’ 수준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9%p 급증한 19%다. 보수 텃밭인 TK의 경우 민주당이 하락없이 선두권을 유지(34→35%)하고, 국민의힘이 8%p 반등(25→33%)하며 따라붙으며 무당층이 줄었다(35→29%). PK는 민주당 급등(40→49%)과 국민의힘 추가 하락(20→18%)이 관측됐다. 강원제주권 민주당은 51% 유지, 국민의힘은 9% 오른 15%다.
이념성향별 중도층(308명·이하 가중적용값)은 민주당이 3%p 내려 43%, 국민의힘은 2%p 반등한 11%로 격차가 여전히 4대 1에 가깝다. 진보층(320명)은 민주당 76% 결집이 유지(국민의힘 2%)됐고 보수층(254명)은 국민의힘 결집세가 반등(39→47%)했지만 과반에 이르진 못했다. 이념 모름/무응답층(119명)은 민주당이 6%p뛴 38%, 국민의힘은 2%p 오른 14%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에서 병행된 ‘6·3 지방선거 성격’ 설문에서 ‘국정안정 위해 여당에 힘 실어줘야’는 2주 전보다 4%p 내린 54%, ‘정부견제 위해 야당에 힘 실어줘야’는 2%p 반등한 32%로 양측 응답의 격차가 22%p로 줄었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기존 최고치에서 2%p 하락한 67%, ‘잘못하고 있다’는 최저치에서 2%p 반등한 23%다. 국정지지율은 40대(긍정 85% 부정 14%)와 50대(긍정 80% 부정 17%)에서 극히 높은 반면 20대(긍정 37% 부정 27%)에서 4할에 못미쳤다.
한기호 기자(hkh89@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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