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종합자산관리계좌(IMA) 고객의 공모주 청약 한도를 확대한다. 공모주 투자 수요가 커지면서 연금 자산뿐 아니라 IMA 자산까지 우대 기준에 포함해 고객 혜택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NH투자증권은 8일부터 공모주 청약 우대 기준에 IMA 자산을 반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연금 자산 중심으로 청약 한도가 산정됐지만 앞으로는 연금·IMA 자산을 합산해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직전 월말 기준 연금과 IMA 합산 자산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은 온라인 청약 시 최대 300%의 한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직전 3개월 평균 자산 규모에 따른 구간별 혜택도 유지된다. 연금·IMA 자산이 1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추가로 50% 한도 상향 혜택이 제공된다.
NH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주관 실적 상위권 증권사로 공모주 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우수한 딜 소싱 역량과 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IPO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제도 확대가 고객들의 공모주 투자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화균 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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