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정수처리·디지털 가람플러스 등 담아

한국수자원공사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제27차 UN HELP 총회’에 참석해 3대 초격차 기술과 9대 선도기술에 대한 공식 기술보고서를 발간하고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공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제27차 UN HELP 총회’에 참석해 3대 초격차 기술과 9대 선도기술에 대한 공식 기술보고서를 발간하고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공 제공]

한국형 물관리 기술이 해외로 향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유엔 물 분야 고위급 전문가 회의에서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AI) 정수처리 기술 등을 담은 보고서를 선보이며 해외 물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수공은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열린 제27차 ‘유엔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전문가 패널(UN HELP)’ 총회에서 ‘전략 물기술 공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담긴 수공의 3대 초격차 기술이 공개됐다. 유역 단위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디지털 가람플러스(Digital GARAM+)’와 AI 정수처리 시스템, 스마트관망관리 기술 등이다.

수공은 보고서를 유엔 기구와 다자개발은행(MDB), 각국 물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국제 협력과 해외 물사업 발굴 자료로 활용하고, 아시아물위원회(AWC)와 연계한 기술 협력도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덕 수공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로 물 관련 재해와 물관리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증 기반의 물관리 기술과 운영 경험을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각국의 물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강승구 기자(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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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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