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전 부문 S등급으로 1위…대한체육회 49.4점 최하위 불명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예금보험공사가 한국ESG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ESG 정기평가’에서 나란히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6일 한국ESG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건강보험공단은 100점 만점에 82.4점을 기록, 전체 1위에 올랐다. 건강보험공단은 환경(E)·사회(S)·거버넌스(G) 3개 전 부문에서 S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예금보험공사가 81.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환경에서 S등급을, 사회와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A+등급을 각각 기록했다.
3위는 한국수력원자력(79.8점), 4위는 IBK기업은행(78.3점)이 차지했으며 두 기관 모두 종합 A+등급으로 평가됐다.
평가 대상인 60개 공공기관의 평균 점수는 68.4점으로, 평균 등급은 B+로 나타났다. 전체의 73.3%인 44개 기관이 B+등급 이상의 준수한 성적을 거둔 반면, 16개 기관은 평균 등급 이하에 머물렀다.
하위권에서는 대한체육회가 49.4점에 그치며 최하위 등급인 C를 받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59.9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58.7점), 공영홈쇼핑(57.5점) 등도 C+등급에 머물며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ESG평가원은 환경(30점), 사회(30점), 지배구조(40점) 비중을 적용해 평가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S부터 C까지 총 7개 등급을 부여한다.
박진우 기자(pjw19786@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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