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전’ 의미 담아 안전문화 확산 박차
친근 이미지…20일 안전한국훈련서 첫 선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제조업 총 생산과 수출을 각각 65%, 고용은 절반 넘게 책임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가 제조 현장을 바꾸고 있고, 탄소와 무역 규제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역할이 확장되는 상황이다. 특히 산업 현장의 안전관리는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단 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 캐릭터 ‘오늘이’와 ‘안전이’를 6일 공개했다.
캐릭터는 ‘오늘도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산단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업현장의 필수 안전 요소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두드러진다.
주황색 캐릭터 ‘오늘이’는 머리에 경보 등이 달린 안전모와 주의(!) 표지판을 부착해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상징하며, 손에는 신호 봉을 들어 현장 안전을 안내하는 역할을 표현했다.
녹색 캐릭터 ‘안전이’는 녹색십자 표지와 고글이 장착된 안전모를 착용하고 구급함을 지닌 모습이다. ‘철저한 보호와 신속한 대응’을 상징한다는 게 산단공의 설명이다.
산단공은 20일 인천남동지식산업센터에서 실시되는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에서 해당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다.
안전훈련의 참여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8~29일 이어지는 상반기 훈련 주간 중 전국 13개 지역본부의 현수막과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매체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오늘이’와 ‘안전이’가 산업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는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캐릭터를 활용한 다각적인 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근로자와 국민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산단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세종=송신용 기자(ssysong@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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