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하지만 매출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정규장에서 강보합으로 마감한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4%대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올들어 14% 하락하는 등 다른 대형 테크주와 달리 여전히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일반 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이 9억달러(약 1조3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6% 증가했다.

테슬라는 관세로 인한 일회성 이익과 환율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223억9000만 달러였다.

시장은 테슬라의 올 1분기 매출을 226억4000달러로 예상했다.

라이벌인 중국 BYD와 샤오미의 약진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로이터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로이터 연합뉴스
김화균 기자(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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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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