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셀럽인 CELEBIN’ 영상 썸네일 갈무리]
[유튜브 채널 ‘셀럽인 CELEBIN’ 영상 썸네일 갈무리]
[유튜브 채널 ‘셀럽인 CELEBIN’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셀럽인 CELEBIN’ 영상 갈무리]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42)가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 10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소속사 AOMG 등에 따르면 기안84는 최근 노인 100명에게 1억원을 기부하고 전날(21일) 유튜브 채널 ‘셀럽인 CELEBIN’의 ‘기부 설계자’ 컨텐트에 출연해 기부 과정과 이유를 공개했다.

기안84는 기부 이유로 “할머니 손에 자라서 그런지 할머니들 보면 좀 짠해서, 할아버지도”라며 “오늘 어르신들 중 감사하다고 같이 얘기 나눠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라고 말했다.

첫 방문가정의 할머니에게 기안84는 “아니 추운데, 오늘도 일하시는 거예요?”라며 걱정했다. 폐지 1kg에 50원 받는다는 말에 일행은 “수고하신 품의 100분의 1도 안 된다”고 안타까워했다.

동행한 ‘셀럽인’ 크리에이터 주긍정은 전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1억원을 기부했다”며 “벌써 기안 형과 함께 3번째 ‘100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긍정은 “매번 기부 대상자에게 어떻게 하면 더 힘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하며 기부해왔다”며 “이 과정을 컨텐트로 만들어보면 좋겠단 생각으로 ‘기부 설계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첫 컨텐트라고 알린 그는 “이번 기부는 (서울)서대문구청과 사랑의 열매 도움을 받아 생계가 어렵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폐지 줍는 어르신분들 100분에게 100만원씩 드렸다”고 부연했다.

기안84는 앞서 2024년부터 보육원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도록 아이들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100 챌린지’를 시작했다. 첫해 인천시 아동보육시설 향진원에 총 7000만원을 기부했고, 2025년에도 총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자신의 유튜브 ‘인생84’ 등을 통해 밝혀왔다.

한기호 기자(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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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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