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9곳 참여

공동 기부금 1800만원 조성 8개월간 도시락 후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는 22일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한 끼 나눔’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는 22일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한 끼 나눔’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단공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앞장서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사회공헌활동이 22일 펼쳐졌다.

최근 고물가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다.

활동은 대구 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소속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회공헌협의체 간사사인 산단공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뜻을 모아 마련했다.

본격적인 지원의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4인 1조로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9개 공공기관은 일회성 방문을 넘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기 위해 공동으로 총 18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향후 8개월간 매주 1회씩, 총 1280여 개의 도시락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구성된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는 매년 대구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합동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고 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세종=송신용 기자(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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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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