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약보합으로 출발한 뒤 상승 전환을 시도하며 6370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맞물리며 시장은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하는 가운데 업종별 순환매 흐름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1% 하락한 6387.57에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수급별로는 개인이 7760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108억원, 139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기, 삼성SD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KB금융, LG에너지솔루션, 신한지주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대 강세, SK하이닉스는 약보합이다.
업종별로는 금속, 전기전자, 제조 등이 오름세며 건설, 전기가스, 운송창고 등은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와 이란의 수용 불가 입장 등 전쟁 노이즈가 상존하고 있다”며 “연속적인 랠리에 따른 단기 피로감 등으로 일시적인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하면서 업종 순환매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영 기자(jy1008@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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