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 직원 참여 확대…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성규(사진 첫째줄 가운데)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과 제4기 38안전관리단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안성규(사진 첫째줄 가운데)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과 제4기 38안전관리단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부발전 제공]

고경력 인력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모델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숙련된 임금피크 직원을 현장 안전 점검에 활용해 중대재해 대응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 15~17일 고경력 임금피크 직원을 중심으로 ‘38안전관리단’ 4기 발대식과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38안전관리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8조에서 이름을 딴 조직이다. 현장 경험이 많은 고경력 직원이 참여해 안전 점검과 기술 지도를 맡는다. 2024년 하반기 출범 이후 4기까지 확대되며 인원은 60명으로 늘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적용이 가능한 안전코칭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근로감독관이 참여해 사고 사례 분석과 점검 방법을 교육했다.

중부발전은 38안전관리단을 확대해 고경력 직원을 현장 안전 점검에 지속 투입할 계획이다.

안성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선진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강승구 기자(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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