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 박수현 후보 등 동행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월 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장터를 방문해 파프리카를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3월 1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아우내장터를 방문해 파프리카를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0일 충남 보령에서 현장 민심 행보를 이어간다. 6·3 지방선거 40여일을 앞두고 충남 지역 후보 지원에 나서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지역구를 택했다.

정 대표는 이날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등 지역 후보들이 참여하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후 대천항수산시장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 압승을 목표로 지난달부터 진보 진영 텃밭과 험지를 가리지 않고 전국을 누비고 있다. 이번 달에만 강원과 광주, 전남, 대구, 울산, 부산, 경기 수원 및 성남 등을 방문했다. 각 지역에서 현장 최고위를 주 2∼3회 열고 있다.

각 지역 출마 후보들이 최고위와 민심 행보 일정에 함께 해 지역 발전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날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 의원 등이 정 대표 일정에 동행하며 민심 다지기에 나선다.

정 대표는 전국 민심 행보 중 민주당 선거 우세 전망에 대해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그는 전날 경기 성남시 모란 민속5일장을 찾은 자리에서도 “마치 다 된 밥인 것처럼 국민들 눈살 찌푸리게 언행하고 국민들을 화나게 하면 되겠냐”며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 마음속으로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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