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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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빠르게 올리면서 여름을 대비한 서비스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생활 서비스 수요가 한 계절가량 앞당겨지는 ‘얼리 썸머’ 트렌드가 확산됐다.

16일 전문가 매칭 플랫폼 숨고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에어컨 청소 등 여름철 대비 서비스는 25만건으로 집계됐다.

여름철 대비 서비스는 에어컨 청소 외 방충망 설치, 차량 선팅 등이다. 2023년 15만건이었던 이용 건수는 올해 62% 늘었고, 특히 에어컨 청소는 2년새 2배 늘었다.

숨고는 이 같은 수요 조기화가 기온 상승 시점 영향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최근 4년간 여름 서비스 요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돌파하는 시점을 기점으로 관련 서비스 요청이 늘었다.

또 한여름 성수기 이전 서비스를 조기에 마치려는 수요도 늘었다. 숨고가 고객 61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1.6%가 과거 에어컨 청소 시기를 놓쳐 아쉬움을 느낀 적 있다고 답했다.

숨고는 이용자의 여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4일까지 집, 자동차, 휴가 준비 등 3개 테마 여름 준비 서비스에 대한 할인 및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김남석 기자(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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