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벼 전국협의회 정기총회…130여 조합장 뜻 모아

정부와 긴밀한 협력 바탕 선제적 수급 조절·쌀값 안정화

농협 벼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 벼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은 1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협 벼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벼산업 육성 환경 조성’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보형 농협 벼 전국협의회장(충남 홍성 광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전국 130여명의 조합장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벼 산업 발전 의지를 다졌다.

현장에서는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방안과 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이와 연계된 농가경영 안정 대책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최근 양곡 수급 현황과 가격 동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025년산 정부 양곡을 공급 중이며, 향후 수급 조절용 벼 운용 등의 방법으로 선제적 수급 조절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총회에 참석한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적정 쌀 재배면적과 논 타작물 면적을 통해 쌀 수급균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농협과 농업인 등 시장 주체 간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호동 회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농협DSC는 벼 농가의 출하 물량을 안정적으로 매입·관리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농협은 지속적으로 쌀값 안정과 쌀 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농심천심운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송신용 기자(ssysong@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송신용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