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투시도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투시도

최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아파트 시장이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 흐름을 보이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 산업 경기 회복과 주거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움직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전세가격은 0.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울경 지역은 매매와 전세 모두 상승 흐름을 보이며 지방 부동산 시장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의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전세가격은 0.13% 상승하며 두 시장 모두에서 상승률을 기록했다.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경기 회복이 주거 수요 증가로 이어지면서 시장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부울경 지역은 지역 산업 기반과 경제 상황에 따라 부동산 시장 흐름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며 “특히 울산의 경우 산업 경기 회복과 함께 주거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향후 시장 흐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울산 지역 신규 주거시설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삼환기업은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일원에서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를 공급 중이다.

오는 5월 중 입주 예정인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울산 동구 방어동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39층, 2개 동, 총 197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호실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내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동구는 대형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히 형성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기존 주거지와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어 출퇴근 편의와 생활 편의성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방어진순환도로와 문현로, 울산대교 등 주요 도로망 이용이 편리해 울산 주요 권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는 근린공원과 전통시장, 대형 유통시설, 행정기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주차 여건도 눈길을 끈다. 최근 울산 동구 일대 일부 구축 주거지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총 23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세대당 약 1.19대 수준의 주차 계획을 갖췄다. 차량 보유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보다 여유로운 주차환경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는 상품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최고 39층 높이로 조성돼 상층부를 중심으로 스카이뷰와 파노라마 오션뷰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개방감 있는 주거환경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정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여서 수요자들이 현장에서 내·외부와 규모감 등을 직접 확인한 뒤 계약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삼환기업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의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박영서 논설위원(py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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