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비용 없이 광고 제거

유튜브 뮤직 제외 가격 낮춰

KT가 14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포함한 5G 요금제 번들 상품을 출시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요금제에 포함해 제공하는 것은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이다.

해당 상품은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의 기본 혜택을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로 바꾼 것이다.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광고 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월 8500원에 광고 없이 주요 영상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유튜브 뮤직은 포함되지 않으며, 음악 콘텐츠나 쇼츠 등 이용 시 오프라인 저장이나 백그라운드 재생이 제한될 수 있다.

유튜브 뮤직을 함께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추가 비용을 내고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는 선택약정 할인(25%) 또는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 적용 시 월 5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완전 무제한과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KT 구독'에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구독할 경우 500원 할인된 월 80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커피 쿠폰 등 일상 혜택을 결합한 구독팩 2종도 함께 내놨다. 이 상품은 △유튜브 프리미엄+메가MGC커피(아메리카노 핫 3잔)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메가MGC커피(아메리카노 핫 1잔) 구성으로 매월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혜선 기자 hslee@dt.co.kr

KT 측이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제휴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 측이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제휴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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