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고객 인도 이후 11개월만
BYD코리아가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4월 14일 아토 3의 첫 고객 인도가 개시된 이후 11개월 만으로, 수입차 업계 최단 기록이다.
BYD코리아는 차량 라인업 확대,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병행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BYD코리아는 지난 3월 기준 국내 누적 판매 1만75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아토 3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BYD코리아는 이후 중형 세단 씰 다이내믹 AWD,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씨라이언7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 6107대를 판매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씨라이언7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력 모델로 자리잡았다. 첫 달을 제외하면 매달 500대 이상 판매됐다. 아토3도 월평균 300대 이상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올해도 씰, 씰 플러스 두 가지 후륜구동 트림을 추가했고, 소형 해치백 돌핀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했다. 돌핀은 2월 출시 후 계약 대수 2000대를 돌파했으며, 3월 한 달에만 652대가 팔렸다.
올 하반기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기술이 적용된 DM-i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BYD코리아는 딜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 1월 승용 브랜드 출범 당시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로 시작해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확충했다. 이달 기준 현재 전시장 32곳, 서비스센터 17곳을 운영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올해도 네트워크 양적 확대와 거점별 운영 완성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내 전시장 35곳, 서비스센터 26곳 확보를 목표로 추가 확충을 추진한다.
무상 정기점검 서비스와 명절 연휴 무상 점검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임주희 기자(ju2@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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