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해 한국YWCA연합회와 뜻깊은 동행을 이어간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후원 협약식을 열고 1억5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첫발을 내디딘 씽크머니는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명맥을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금융 이론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내재화해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는 '건강한 경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니어 선배 금융인들의 지식 나눔이 더해져 교육의 현장감이 한층 더 입체적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수십 년간 금융권에서 탄탄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한 한국씨티은행 퇴직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입되기 때문이다. 이들 베테랑 금융인의 생생한 노하우는 기존 씽크머니의 검증된 교육 콘텐츠와 시너지를 일으켜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금융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YWCA연합회와 오랜 시간 다져온 굳건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자신만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튼튼한 경제적 자립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유명순(왼쪽) 한국씨티은행장과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진행한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유명순(왼쪽) 한국씨티은행장과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에서 진행한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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