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등 역임

장철민과 양자 결선에서 승리

이장우 국힘 후보와 최종 맞대결

대전·부산·인천·강원·경남·울산 6곳 대진표 확정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장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허태정 예비후보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장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허태정 예비후보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13일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전시장 결선 개표 결과 허 전 시장이 장철민 의원에 승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대전시장 본경선은 허 전 시장과 장철민·장종태 의원 3파전이었다. 그러나 본경선에서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허 전 시장과 장 의원이 결선에 올랐다.

허 전 시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과 대전 유성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은 이장우 현 대전시장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허 전 시장과 이 시장이 최종 맞대결을 펼칠 방침이다. 이로써 16개 광역단체장 중 6곳 대진표가 확정됐다.

부산은 전재수 의원(민주당)과 박형준 현 시장(국민의힘)이 맞붙는다. 인천시장은 박찬대 의원(민주당)과 유정복 현 시장(국민의힘)이 대결한다. 강원도지사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민주당)과 김진태 현 지사가 대결을 펼친다. 경상남도지사는 김경수 전 지사(민주당)와 박완수 현 지사(국민의힘)가 대결한다. 울산시장은 김상욱 의원(민주당)과 김두겸 현 시장(국민의힘)이 다툰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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