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종합 솔루션 기업 ㈜페퍼앤솔트와 펜그로하우스 유한회사(Pengro House LLC.)가 공동 기획 및 운영하는 글로벌 인기 교육 애니메이션 넘버블록스의 전세계 최초 공식 팝업스토어가 국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진행 중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픈 이후 단 10일 만에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과 어린이 방문객을 중심으로 높은 유입이 이어지며, 주말에는 오픈 시간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현장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캐릭터 상품 판매를 넘어, ‘MD(상품)–체험–싱어롱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 구조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넘버블록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성된 공간 연출과 참여형 콘텐츠는 방문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체류 시간 증가와 재방문 유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싱어롱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운영되며 현장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린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매출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팝업은 최고 매출을 달성했으며, 일부 인기 상품은 주말 오픈 당일 조기 품절(SOLD OUT)되는 등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특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전용으로 기획된 한정 상품의 판매 비중이 높게 나타나며, 유통 채널 맞춤형 MD 전략의 효과도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두고 교육 콘텐츠 기반 IP의 오프라인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단순 캐릭터 소비를 넘어 ‘경험 중심 소비’로 전환되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리며, 향후 키즈·패밀리 타깃 IP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확장에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넘버블록스가 가진 교육적 가치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동시에 전달하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보고 즐기며 학습까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주식회사 페퍼앤솔트 박영권 팀장, 오나연 매니저는 “이번 넘버블록스 팝업은 글로벌 IP의 국내 오프라인 사업 가능성을 검증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특히 MD,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경우 고객 만족도와 매출이 동시에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는 당사가 보유한 콘텐츠 원스톱 솔루션 시스템(기획–디자인–생산–운영)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라며 “IP 선정부터 공간 기획, 상품 개발,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IP와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오프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IP 커머셜라이징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본규 기자(qhswls20@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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