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두 달 만에 다시 올린다. 수신 상품 금리를 잇달아 인상하며 고객 유치에 나선 모습이다.
카카오뱅크는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등 주요 수신 상품 금리를 오는 14일부터 최대 0.10%포인트(p)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13일 한 차례 금리를 올린 데 이어 두 달 만에 추가 인상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00%에서 3.10%로 오른다. 같은 기간 자유적금 금리는 연 3.15%에서 3.25%로 각각 0.10%p씩 인상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두 달 만에 이어 수신금리를 추가로 높이게 됐다”며 “금리 조정 적용 이후 주요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예·적금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아 기자(gnyu4@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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