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방명록 서명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한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 방명록 서명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공식 방한한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를 청와대에서 영접하고 정상회담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청와대 본관 건물 밖에서 투스크 총리를 직접 맞이했다. 빨간색과 남색이 섞인 줄무늬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은 권혁기 의전비서관, 황인권 경호처장과 함께 대기하다 투스크 총리가 차량에서 내리자 박수로 환영했다.

남색 넥타이를 착용한 투스크 총리가 고개 숙여 인사하자, 이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투스크 총리의 팔을 가볍게 잡으며 본관 1층 로비로 안내했다. 이 대통령은 로비로 걷는 도중 투스크 총리에게 “폴란드에서 대한민국까지 오기 멀죠”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투스크 총리는 로비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 대통령은 투스크 총리의 오른쪽에 서서 서명 모습을 지켜본 뒤 “감사합니다. 잘 간직하겠습니다”라고 화답하며 악수를 나눴다.

양 정상은 양국 국기 아래서 기념촬영을 진행한 뒤, 소인수 회담을 위해 회담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김윤정 기자(kking15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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