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장학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올해 신규 장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2026 신한 블루밍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순직·공상 유공자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 등 올해 새롭게 선발된 152명의 장학생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이 경제적 제약 없이 온전히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자립과 성장을 돕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 최대 800만원 규모의 생활비 및 자기계발비 지원과 함께 금융 교육 및 취업·진학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장학생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와 소속감을 다지는 그룹 활동, 더 넓은 세계로의 도약을 돕는 해외 교환학생 및 석·박사 과정도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들과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재단은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신한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명사 초청 강연과 소통형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깊은 공감과 영감을 선사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블루밍데이가 우리 장학생들이 스스로 주도하는 삶을 설계하고 향후 포용과 협력의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실천형 리더'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청년들의 경험의 확장에 주목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김원국(두번째줄 오른쪽 일곱번째) 신한장학재단 사무국장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김원국(두번째줄 오른쪽 일곱번째) 신한장학재단 사무국장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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