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김보라 포함 현직 시장 3명 생존… 수원 이재준 등 5명은 경선
용인 현근택·포천 박윤국 등 4명 경선 승리, 오산·연천은 추후 결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잇달아 확정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도당 공관위는 화성시장 후보에 정명근 현 시장을, 광명시장 후보에 박승원 현 시장을 각각 추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두 후보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민주당 소속 경기 지역 현직 기초단체장 9명 중 공천이 확정된 인물은 앞서 단수 공천을 받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해 총 3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현직 단체장들의 행보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정장선 평택시장을 제외하고 이재준(수원), 최대호(안양), 김경일(파주), 임병택(시흥), 조용익(부천) 등 5명의 현직 시장은 향후 각 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공관위는 원외 인사 및 기타 지역 경선 승리자 명단도 함께 공개했다. 용인시장 후보에는 현근택, 포천시장 후보에는 박윤국, 여주시장 후보에는 박시선, 양평군수 후보에는 박은미 후보가 각각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산시와 연천군 등 2곳은 현재까지 단수 공천 여부나 경선 실시 방식 등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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