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갑 등 출마 예상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9일 국회 본청 앞 정치개혁 촉구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9일 국회 본청 앞 정치개혁 촉구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지역을 확정하기로 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날(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조 대표가 1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보궐선거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래전부터 재·보궐 선거 관련 삼자구도이든 사자구도이든 다 감수해 경쟁해서 당선되겠다는 말을 여러 번 밝혔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쉬워 보이는 곳에 가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언급했다.

조 대표는 진보 진영 텃밭인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등 호남 지역 외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공석이 된 추미애(경기 하남갑) 의원 지역구 등 수도권을 염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은 조 대표가 출마 지역을 결정하면 연대 여부를 혁신당과 결론낼 것으로 예상된다. 양당 사무총장은 13일 선거 연대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조 대표 출마지에 민주당도 후보를 낼 것이라며 “지방선거 공천과 재보선 공천 스케줄은 저희 스케줄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임성원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