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40)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소속사 SM C&C는 9일 “이진호가 지난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며 “현재 의식을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진호는 불법 도박·음주운전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진호는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 등을 이용해 여러 차례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됐다.
앞서 그는 2024년 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또 음주 상태로 인천에서 자신의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까지 100㎞가 넘는 거리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2005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진호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코미디빅리그’ ‘아는 형님’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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