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유통 시장에서 거래 속도와 가격 신뢰성에 대한 불만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적 비교 기반 플랫폼 ‘지닝’이 차별화된 유통 구조를 앞세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닝은 단순히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는 기존 플랫폼과 달리, ‘즉시 판매(당일 정산)’와 ‘초고속 위탁 판매(평균 4~10일 내외)’가 가능한 업체만을 선별하여 파트너로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지닝 제공
지닝 제공

플랫폼 측은 “견적 비교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거래까지 이어지는 구조”라며,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정산 속도와 판매 역량을 동시에 검증한 파트너만 입점시키는 구조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닝은 입점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단순한 제휴가 아닌 성과 기반 파트너 선별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수의 견적을 비교한 뒤, 별도의 지연 없이 즉시 판매 또는 빠른 위탁 판매로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존 명품 위탁 시장에서 평균 수 주에서 수 개월까지 소요되던 판매 기간과 비교하면, 지닝의 평균 4~10일 내외 판매 구조는 시장 내에서 상당한 속도 경쟁력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닝 관계자는 “빠른 판매와 정확한 가격은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유통 구조에서 결정된다”며 “지닝은 ‘많은 업체를 모으는 플랫폼’이 아니라, 실제로 판매와 정산이 가능한 업체만을 선별한 구조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이 단순 비교를 넘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격·속도·신뢰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준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지닝은 향후 파트너 관리 기준을 더욱 고도화하고, 거래 데이터 기반의 견적 정합성 및 판매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대성 기자(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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