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확대 속 현장 적용 한계… 온디바이스 AI로 수업 환경 혁신 제안

AI역사 인물 인터뷰 모습. (그룹짓다 제공)
AI역사 인물 인터뷰 모습. (그룹짓다 제공)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다산데이타(대표 김태경)는 Dell Technologies, 에듀테크 기업 그룹짓다와 함께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K-12 On-Device AI 워크샵’을 오는 4월 29일 Dell Technologies Korea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인터넷 환경에 의존하지 않고도 AI 교육이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 수업 방식을 소개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는 AI 및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다만 클라우드 기반 AI 활용 수업의 경우, 학생 데이터 유출 등 보안 이슈와 함께 검증되지 않은 정보 노출 가능성이 제기되며 현장 적용에 대한 부담이 존재해왔다.

이에 다산데이타와 그룹짓다는 인터넷 없이도 AI 실습이 가능한 온디바이스 환경과 함께 교육 솔루션 ‘Salearn’을 활용한 수업 모델을 제시한다. Salearn은 교육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AI·코딩 교육 솔루션으로, RAG 기반 AI 모델을 적용해 교사가 직접 정보를 제어하고 수업 목적에 맞게 콘텐츠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에 하드웨어 교구를 연계해 ‘피지컬 AI’ 개념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실제 수업 환경 모습. (㈜다산데이타 제공)
실제 수업 환경 모습. (㈜다산데이타 제공)

이번 워크샵은 Dell Technologies의 AI PC를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AI 환경을 구현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강화했으며, 교육용 AI 솔루션을 통해 교사들이 직접 AI 기반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수업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실제 수업 사례와 활용 방안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교사들은 교실 환경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체험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공유받을 수 있다.

다산데이타 관계자는 “AI 교육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인프라와 운영 부담으로 인해 현장 도입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교육 환경을 제시하고, 교사들이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전국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AI 교육 솔루션 체험 기회와 함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대성 기자(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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