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광주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6일 광주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목요일인 9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권과 제주도에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에는 특히 전남 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1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많은 곳 산지 250㎜ 이상, 중산간·남부 180㎜ 이상), 제주도 북부 30∼100㎜,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경남 서부 남해안·지리산 부근 120㎜ 이상)이다.

또 대전·세종·충남·울산·경남 내륙(지리산 부근 제외)에는 30∼80㎜,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과 산지·강원 북부 동해안·충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 서해5도·강원 중·남부 동해안에는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3.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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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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