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최초 공개와 대규모 안전 인력 동원
관계자 및 시민 향한 감사와 사과
‘BTS 2.0’ 여정에 대한 약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의 심장부에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며, 공연을 가능케 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현장의 안전을 책임진 유관 기관과 불편을 감수한 인근 주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날 무대에서 BTS는 전날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의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국가적 상징성이 큰 장소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인 만큼, 현장에는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 지자체 공무원 등 방대한 관리 인력이 배치되어 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연 직후 멤버들은 “이번 광화문 무대는 저희 방탄소년단 일곱 명만의 것이 아닙니다. 저희의 공연을 너른 마음으로 품어주신 그 따뜻한 배려를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오래도록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광화문 광장을 저희의 복귀 무대로 품어주시고,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큰 사고 없이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경찰, 소방,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행사장 인근의 교통 통제와 소음 문제 등을 언급하며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광화문 일대 상인 및 직장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BTS는 이번 공연이 성사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공동체의 협력을 꼽았다. 이들은 “안전을 책임져주신 분들의 노고,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양해, 그리고 아미의 변함없는 사랑이 모여 완성된 무대였다”고 평가하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이 큰 사랑과 성원을 잊지 않고, 앞으로 이어질 방탄소년단의 여정에서 더 큰 울림과 좋은 음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으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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