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오디오 알고리즘 탑재…노이즈 캔슬링 1.5배 ↑

출시가는 84만9000원…25일부터 주문 가능

에어팟 맥스2. 애플 제공
에어팟 맥스2. 애플 제공

애플이 ‘에어팟 맥스2’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시리즈 최초로 ‘적응형 오디오‘, ‘대화 인지’, ‘음성 분리’, ‘실시간 번역’ 등을 선보인다. 기능 향상과 칩셋 탑재에 따라 출시가는 전작 대비 10만원 가량 올랐다.

에어팟 맥스 2는 애플이 개발한 칩셋 ‘H2’와 오디오 알고리즘을 탑재해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5배 효과적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비행기 엔진, 통근 열차 소리 등 소음을 줄일 수 있어 음악, 작업, 또는 통화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음 허용 모드가 전작 대비 자연스러워 제품 착용 시에도 주변 사람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USB-C 케이블로 연결 시 24비트 48㎑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해 음악, 영화, 게임 등 사운드를 하이파이 오디오로 청취할 수 있다. 게임 모드를 실행하면 무선 오디오 지연 시간도 짧아져 게임 경험도 향상된다.

신기능도 추가됐다. ‘카메라 리모컨’ 기능은 원거리에서 콘텐츠를 촬영하거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카메라 앱, 호환되는 서드파티 카메라 앱을 사용할 때 동영상 촬영을 시작 또는 중단할 수 있게 해준다.

에릭 트레스키 애플 오디오 제품 마케팅 책임자는 “에어팟 맥스가 H2의 놀라운 성능 덕분에 최대 1.5배 더 효과적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온종일 감상할 수 있는 궁극적인 청취 경험을 선사한다”며 “신제품의 놀랍도록 선명하고, 풍성하며, 음향적 디테일이 살아 있는 음질에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과 같은 기능을 결합하면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경험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에어팟 맥스 2는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오렌지, 퍼플, 블루 색상 구성이다. 출시가는 84만9000원부터 시작이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초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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