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MOU

소상공인·취약계층 대상 커리큘럼 운영

임성원(왼쪽) LG헬로비전 상무와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지난 1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상생 교육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임성원(왼쪽) LG헬로비전 상무와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지난 12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상생 교육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역 밀착형 ‘인공지능(AI) 상생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밀착형 디지털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3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우리동네 소상공인 AI 디지털 교실’을 운영했다. 소상공인들이 AI를 활용해 홍보용 숏폼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실제 가게 홍보에 활용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 10일에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AI 디지털 교실’을 열어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도왔다. AI 챗봇을 활용한 한국어 학습부터 AI 기반 문서 작성과 이미지 제작 실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양사는 이달 시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2회차 교육을 이어가며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 임성원 홍보·대외협력센터 상무는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이웃들이 AI를 활용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디지털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혜선 기자(hs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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