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은 연결 기준 2025년 잠정 매출액 676억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
핀테크 인증‧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톤은 지난해 클라우드 보안, 스마트범죄예방, 디지털자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주력 솔루션의 안정적 매출 기반을 유지하고 연결 자회사의 외형이 성장하며 매출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신규 사업 연구개발 투자와 마케팅 비용, 해외사업 추진 등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144억원에서 103억6000만원으로 감소했다.
아톤은 지난해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보안관제 솔루션을 출시하고 피싱방어 솔루션 금융권 공급 확대, 양자내성암호 기반 차세대 인증성 상용화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 신규 솔루션이 매출에 기여하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트깋 정부의 사이버보안 투자 확대 정책과 금융권의 보안 강화 기조가 회사의 사업 방향과 맞물리며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아톤 관계자는 “마진이 높은 사업 중심으로 구조 전환을 추진하며 단기적으ᅟᅩᆯ 수익성이 조정됐지만 4분기부터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신규 사업의 실적 기여가 더해지며 수익 구조가 단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톤은 4년 연속 현금배당을 시행한다. 주당 50원 규모 자본준비금 감액배당으로 일반 주주는 원천징수 없이 배당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김남석 기자(kns@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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