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통큰 세일’ 연계 배달특급·땡겨요·먹깨비 할인쿠폰 지원
경상원, 통큰세일 소비촉진 쿠폰 푼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을 활용한 할인쿠폰 지원에 나선다.
경상원은 16일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과 연계해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배달 플랫폼을 이용해 2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 5000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확대와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소비촉진 정책으로 특히 민간 배달플랫폼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 구조를 가진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형 정책이다.
경상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에서 공공배달앱 사업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공공배달앱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큰 세일’ 행사 취지를 공유하고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통큰 세일’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지역 소비촉진 행사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내 약 5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참여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 일부를 돌려받는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최대 20%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소비자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행사도 동시에 운영된다. 소비자가 행사 기간 동안 경기도 내 가맹점에서 공공배달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주문하면 5000 원 할인쿠폰이 자동 적용되는 방식이다.
이번 정책은 공공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통해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은 배달 주문 증가로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앱 사업자들과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원은 이번 ‘통큰 세일’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배달앱을 중심으로 한 지역 소비 촉진 모델을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춘성 기자(kcs8@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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