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3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여당이 안정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개혁 과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여당에 협조를 부탁했다고 만찬에 참석한 박지혜 당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초선 의원들의 국민과의 교감을 강조, 국민과 소통하는 직접적인 정치를 하자는 점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또 “당이 진짜 잘해주고 있다”며 “초심을 지켜서 우리 당이 진정한 의미의 개혁을 완수하고 그를 통해 평가받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그런 일들을 함께하자”고 강조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만찬은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박 대변인은 “전체적인 분위기는 편했고, 대통령께서 초선 의원들의 말씀을 많이 듣는 자리였다”고 했다.

12·3 계엄 당시에 대한 얘기도 오갔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키세스단 등 지난 겨울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동지적인 관계로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함께 만들지 않았느냐는 점을 함께 상기했다”고 말했다.

노희근 기자(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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