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李실용주의 성과로 보일 것”
추미애 “검증된 실력과 경험 발휘”
양기대 “지방·중앙정치 모두 경험”
권칠승 “경기도 미래 제대로 설계”
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 역할 속도”
5파전으로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예비후보들은 앞다퉈 자신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반자라는 점을 띄웠다.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5명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합동 연설회를 열었다.
한준호 후보(이하 기호순)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정책이 가장 먼저 성과로 나타나는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기본사회 실현으로 삶의 기본을 보장받고 경기도에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삶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후보는 “경기도에는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민주주의를 지킬 때도 개혁의 한복판에 설 때도 민생의 문제를 풀 때도 늘 책임지는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 이제 검증된 실력과 경험으로 경기도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양기대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성과 도지사가 절실한 때”라며 “지방행정과 중앙정치를 모두 경험한 유일한 후보인 제가 경기도민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겠다”고 피력했다.
권칠승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가장 크게 실현되는 곳이 바로 경기도”라며 “경기도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는 리더십을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했다.
현직인 김동연 후보는 “대통령이 강조하시는 것은 속도와 체감이다. 경기도도 그동안의 성과와 실력을 기반으로 국정 제1동반자 역할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할 때”라며 “주택공급 80만호와 4년 임기 내 착공을 완료하고, 공공임대주택 26만5000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토론회를 2회 이상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현재 경기지사 예비후보 합동토론회는 오는 19일 1회 개최하는 것으로 예정됐다.
한 후보는 “서울만큼 (토론회를) 2회 이상 늘릴 수 있도록 합의해야 한다”고 했다. 권 후보 역시 “선거가 너무 깜깜이”라며 “토론 한 번은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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