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건설 방식…전작과 달리 유연히 확장 가능
크래프톤의 언노운 월즈가 개발 중인 ‘서브노티카 2’ 개발자 브이로그 영상에서 전작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영상에 등장한 신규 기지 건설 시스템은 모듈형 건설 방식으로, 창문, 복도 등을 커스터마이징하고 허브 역할을 하는 거점까지 구현할 수 있다. 전작인 ‘서브노티카’와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에서는 사전 제작된 구조물을 조합하는 방식이었는데, 신작에서는 유연하게 외부 구조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개된 영상은 6번째 개발자 브이로그로 키엘 맥도널드(Kiel McDonald) 기지 디자인 리드와 캐롤린 루(Carolyn Lu) 엔지니어 등 주요 개발진이 출연했다. 또한 개발팀이 직접 대규모 요새를 구축하는 멀티플레이 장면도 포함됐다.
이진형 크래프톤 퍼블리싱 본부장은 “서브노티카 2의 기지 건설은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스스로 공간을 설계하고 완성해 나가는 창작 경험의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함께 공개된 멀티플레이 시연은 ‘함께 설계하는 생존 경험’이라는 시리즈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브노티카 2는 해양 생존 장르의 지평을 연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무대였던 4546B 행성을 떠나 완전히 새로운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으로 미지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 모드를 도입해 동료와 함께 생존 전략을 설계하고 탐험할 수 있게 됐다. 서브노티카 2는 연내 PC·콘솔로 얼리 액세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서브노티카 2는 개발자 브이로그 시리즈를 통해 4인 협동 모드, 신규 생태계, 모듈형 탈것 등 핵심 요소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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